건축 디자이너를 위한 빠른 워크플로
ZHA는 전 세계에서 다양한 규모의 프로젝트를 맡고 있습니다. 늘 틀을 깨기 위해 노력했던 자하 하디드의 정신을 이어받은 혁신적이고 실험적인 디자인으로 유명합니다.
통념에서 완전히 벗어난 새로운 아이디어를 구상할 때면, 사람들이 이해할 수 있는 방식으로 아이디어를 전달해야 하는 과제가 주어집니다. 초기 단계부터 아이디어를 효과적으로 전달한다면 다른 사람들도 그 아이디어를 뒷받침하는 창조적 비전을 더 쉽게 이해할 수 있습니다.
ZHA는 디자인 프로세스와 소통을 향상하는 데 도움이 되는 신기술을 꾸준히 연구합니다. 초기부터 컴퓨터에 투자했고, 혁신적인 작업 방식을 모색하기 위한 R&D의 탄탄한 전통을 지켜왔습니다. 지금은 그 노력이 디지털 제작부터 AI까지 아우릅니다.
ZHA는 이 탐구 정신 덕분에 리얼타임 건축 시각화 툴 트윈모션을 사용하게 되었습니다. 트윈모션을 채택한 ZHA는 디자인을 직원과 고객에게 쉽고 빠르게 보여줄 수 있었지만, 건축 디자이너들이 새 툴을 받아들이도록 설득할 수 있을지는 미지수였습니다.
디자이너는 CG 소프트웨어보다 펜과 종이 같은 전통적인 도구에 익숙한 경우가 많습니다. 따라서 디자이너가 새로운 작업 방식을 적극적으로 받아들이려면 무엇보다 사용하기 쉬워야 합니다.
디자이너 마르코 마르게타(Marko Margeta)는 말합니다. “트윈모션 같은 새로운 툴 덕분에 리얼타임의 접근성이 올라가서 주류가 되었습니다. 디자이너에게 있어서 트윈모션은 인터페이스가 단순하고 씬을 흥미롭게 표현할 수 있어서 좋습니다. 게다가 라이트 맵, PBR 워크플로나 다른 기술적인 세부사항처럼 리얼타임이 수반하는 기술적인 측면을 걱정하지 않아도 됩니다.”
이런 장점 덕분에 트윈모션은 실무에서 가장 사랑받는 툴이 되었고, 디자이너는 완벽한 프로젝트를 위한 마감 작업에 시간을 더 쏟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디자이너가 하루 7시간 디자인하고 나면 1시간 만에 아이디어를 경영진에게 전달하고 쉽게 설명할 수 있고, 나중에 고객에게도 보여줄 수 있습니다.”
이제 트윈모션의 얼리 액세스 기능인 트윈모션 클라우드 덕분에 고객에게 발표하는 것도 훨씬 간편해졌습니다. 트윈모션 클라우드를 사용하면 누구든지 하이엔드 하드웨어가 없어도, 어디서든지 트윈모션 프로젝트를 Windows 또는 MacOS 데스크톱에서 프로그램을 다운로드하거나 설치할 필요 없이 웹 브라우저로 액세스할 수 있습니다. 멀리 떨어진 곳에 있는 고객이 작업물을 검토할 수 있도록 공유하거나 지금처럼 재택근무가 일상화된 상황에 적합한 기능이죠. 이 기능은 점진적으로 출시 중이며, 현재 정식 라이선시에게만 제공됩니다.
마르게타는 말합니다. “예전에는 고객에게 발표하려면 프로젝트를 실시간으로 실행하기 위해 PC를 가져가야 할 때가 많았습니다. 이럴 때 트윈모션 클라우드를 사용하면 PC 걱정이 사라집니다.”
이제는 팀이 프로젝트를 온라인으로 업로드하고 클라우드에서 렌더링한 다음, 로컬 머신에서 다시 스트리밍하여 보여줄 수 있습니다. 마르게타는 설명합니다. “하드웨어의 제약을 걱정할 필요가 없어서 정말 좋습니다. 모든 게 온라인으로 이뤄집니다. 프로젝트 관리자가 모델을 확인하고, 검토하고, 언제 어디서나 바로 피드백을 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