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축가, 도시 설계사, 지리학자, 조경 전문가로 구성된 forma6는 건축 파이프라인의 여러 단계에서 다양한 소프트웨어를 사용합니다.
고객에게 아이디어를 전달하려면 현재 사용 중인 디자인 툴과 잘 맞고, 기존 모델의 데이터를 최대한 유지하면서 설득력 있는 방식으로 모델을 선보일 수 있는 솔루션이 필요합니다. 그리고 정말 빠듯한 일정으로 전달해야 할 때가 종종 있죠.
트윈모션은 이 부분에서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forma6의 시니어 건축 시각화 아티스트 피에르 앙드레 바이런(Pierre-André Biron)은 말합니다. “이제 기록적인 시간 내에 영상을 만들 수 있습니다. 이전에는 ‘전형적인’ 렌더링 엔진으로 이미지를 하나씩 렌더링해야 했습니다. 렌더 팜이 없으면 풀 HD로 3분 길이의 영상을 만드는 데 몇 주가 걸렸죠. 지금은 트윈모션 덕분에 기기 한 대로 3분 길이의 4K 동영상을 30분 안에 만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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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chicad에서 트윈모션으로 이어지는 워크플로
피에르 앙드레는 forma6에서 모든 이미지, 3D 애니메이션, 가상 워크스루 제작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지난 10년 동안 forma6의 건축가들은 Archicad와 BIMcloud를 이용해 협업 모드로 모든 프로젝트를 설계했습니다.
이렇게 작업을 정리하면 레벨 1 및 레벨 2 BIM 표준에 맞춰 체계적으로 프로젝트를 개발할 수 있고, 각 단계에서 건축 및 기술 프로젝트에 맞는 3D 모델을 빌드할 수 있습니다. 모델 개발이 끝나면 forma6는 모델을 트윈모션으로 익스포트합니다. 피에르 앙드레는 말합니다. “트윈모션으로 아주 쉽게 전환하여 공간 디자인 커뮤니케이션을 개선할 수 있습니다.”
“머티리얼, 라이트, 셰이드, 애트머스피어 세팅이 단순해서 건축가가 쉽게 사용할 수 있는 툴이죠. 자세히 설명하자면 건축 모델을 우선 3ds Max로 옮겨 지오메트리를 다듬은 뒤 .udatasmith나 FBX 파일로 익스포트해 트윈모션으로 임포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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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스미스 익스포트 연결 기능을 사용하여 3ds Max에서 트윈모션으로 파일을 임포트하면 forma6는 특히 3ds Max에 구성된 V-Ray 머티리얼 데이터를 최대한 많이 가져올 수 있습니다.
표준 머티리얼이 아닌 V-Ray 머티리얼을 포함한 3ds Max 씬을 FBX 형식으로 익스포트하는 경우, 텍스처 파일이 머티리얼과 연결되지 않아서 씬을 트윈모션으로 임포트할 때 광택이나 범프 같은 V-Ray 머티리얼 파라미터가 손실됩니다. 피에르 앙드레는 말합니다. “하지만 데이터스미스를 사용하면 텍스처 파일이 연결돼서 머티리얼의 일부 파라미터가 유지되죠. 저희는 3ds Max에서 V-Ray 머티리얼로 작업을 하기 때문에 데이터스미스를 사용하면 V-Ray 머티리얼을 표준 머티리얼로 변환할 필요가 없어서 시간을 크게 단축할 수 있습니다.”
트윈모션으로 모델을 불러오면 forma6는 다양한 창의적 옵션을 사용해 씬을 고객에게 소개합니다. VR을 통해 씬을 직접 보여주는 것도 그 방법 중 하나입니다. 피에르 앙드레는 설명합니다. “트윈모션의 VR 기능을 사용하면 고객이 몰입할 수 있도록 인터랙티브하게 프로젝트를 소개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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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하면 고객이 직접 미래를 체험하고 키보드와 마우스나 가상현실 헤드셋을 사용해 가상의 씬 내부를 돌아다닐 수 있죠. 요즘은 이런 종류의 서비스 요청이 점점 늘어나고 있습니다.”
피에르 앙드레는 건축물을 제작하기 전에 가상으로 프로젝트 ‘내부’에 들어가 체험해 본 고객들이 하나같이 유쾌한 놀라움을 표현한다고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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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찬가지로 새로운 트윈모션 클라우드 기능을 사용하면 고객이 사무실에 방문하기 어려울 경우, 직접 찾아오지 않아도 프로젝트를 소개할 수 있습니다. forma6의 BIM 관리자 알렉산드레 그리그넌(Alexandre Grignon)은 말합니다. “트윈모션 클라우드는 forma6의 프로젝트를 선보이는 데 필수적인 옵션이 될 것입니다.”
“예전에는 트윈모션 프레젠터를 사용했습니다. 그런데 고객이 프로젝트를 보려면 최신 그래픽 카드가 장착된 강력한 컴퓨터가 필요했고, 다운로드를 위해 6~7GB의 파일을 전송해야 했죠.”
“이제 트윈모션 클라우드를 사용하면 다운로드할 필요 없이 어느 컴퓨터에서든 프로젝트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저희가 알려드리는 링크로 이동하면 고성능 온라인 기기에서 파일이 실행됩니다. 아주 쉽게 가상 세계에서 프로젝트 내부를 돌아다닐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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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뮤니케이션 향상에 기여한 리얼타임 툴
샤르트르 대성당은 프랑스에서 가장 위대한 성당 중 하나입니다.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아름다운 고딕풍 건축을 보면 설계 작업이 아주 정교하게 진행되었다는 사실을 쉽게 짐작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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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샤르트르 대성당 부근의 광장 설계 프로젝트 의뢰가 forma6 팀에 들어왔습니다. 역사를 간직하면서도 문화유산이 있는 도시 환경을 고려하면 아주 쉽지 않은 복잡한 작업이었습니다. 여기서 트윈모션은 광장 설계 과정 전체에 걸쳐 프로젝트를 시연을 위한 핵심 툴임을 입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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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윈모션은 다양한 도시 설계 규정과 요건은 물론, 샤르트르 시, 문화유산 위원회, 프랑스 건축사 협회(Architectes des Bâtiments de France), 교구 등 다양한 프로젝트 이해관계자의 요구사항까지 만족하는 완벽한 비저빌리티를 제공하는 데 도움이 되었습니다.
피에르 앙드레는 말합니다. “트윈모션은 프로젝트 각 단계가 끝날 때나 수정이 이루어질 때마다 아주 짧은 시간 안에 영상과 수정 이미지를 만드는 데 도움이 되었죠. 도시계획과 건축 관련 옵션을 선택해야 할 때 진정한 의사결정 툴로 사용할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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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ma6 팀은 다른 무엇보다 고퀄리티 영상 제작이 중요했던 다른 프로젝트도 진행했습니다. 바로 생 필베르 드 그랑 리우 고등학교(Lycée Saint-Philbert-de-Grandlieu) 설계 작업이었습니다. 이 학교는 일반적인 교육 시설, 작업실, 급식소, 기숙사, 8개의 직원 숙소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최종적으로는 1,500명의 학생을 수용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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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젝트 피칭에 나선 건축 회사들은 개발 과정에서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줄이기 위해 엄격한 가이드라인을 따라야 했습니다.
참여자들은 심사단에게 설계 계획을 선보이는 영상을 제작해야 했고, forma6는 2021년 초 입찰에 성공했습니다. forma6가 제작한 영상에서는 건물 외부와 주요 실내 공간을 360° 플라이스루와 워크스루로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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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에르 앙드레는 말합니다. “일정은 늘 촉박하기 마련인데, 트윈모션은 이런 작업에 아주 효과적이더군요. 아주 짧은 시간 안에 3D 애니메이션을 만들고, 마감 직전까지도 프로젝트를 최적화할 수 있었습니다.”
카발 블랑쉬 병원(Hôpital de la Cavale Blanche)은 몇 년 전부터 진행하고 있는 프로젝트입니다. 이 프로젝트에는 종양학 센터, 외래환자 외과 부서, 의료영상 센터 등 여러 신규 의료 시설의 건설과 더불어 기존 건물의 전체 리노베이션 및 조경, 주차장, 보도, 트램 노선 등의 외부 공간 변경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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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ma6 팀은 전체 부지의 재개발을 위한 도시계획 업무와, 다층식 주차장 설계 및 건설, 기존 건물 외관 리노베이션을 위한 건축 업무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여기서는 트윈모션이 살짝 다르게 사용됩니다.
forma6 팀은 부지에서 현재 건설 중인 건물과 앞으로 몇 년 동안 진행할 미래의 프로젝트를 모두 통합할 수 있도록 확장 가능한 디지털 모델을 설계해 달라는 의뢰를 받았습니다. 이 프로젝트는 트윈모션 2016 버전으로 시작해 2019, 2020 버전으로 재작업되었습니다. 트윈모션 2021 재작업도 진행 예정입니다.
이 프로젝트는 3ds Max로 전체 모델링을 마친 뒤 FBX 파일로 내보내 트윈모션으로 가져왔습니다. 피에르 앙드레는 말합니다. “특히 트윈모션에서 수백만 개의 폴리곤을 실시간으로 지연 없이 그래픽 측면에서 쉽게 다룰 수 있다는 게 좋았습니다.”
이렇게 만든 디지털 모델은 브레스트 메트로폴(Brest Métropole) 시의 여러 부처에서 3D 도시 모델로 통합하는 데 사용됩니다.
이 모든 프로젝트에서 forma6는 각 개발의 ‘이야기를 전달’하는 효과적인 스토리텔링을 통해 관계자에게 멋진 아이디어를 설득시킬 수 있었습니다. 또한, 트윈모션 클라우드와 같은 기능은 필요하면 언제든 고객과 커뮤니케이션할 수 있는 유연성을 제공합니다.
피에르 앙드레는 말합니다. “트윈모션을 통해 1년 내내 낮이든 밤이든 언제나 프로젝트를 소개할 수 있었습니다. 프로젝트의 모든 단계에서 사용할 수 있는 진정한 디자인 툴이며, 실시간으로 작업을 진행할 수 있기 때문에 고객에게도 다양한 라이팅 애트머스피어를 적용한 프로젝트를 선보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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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리얼 엔진에서 계속 이어지는 작업
트윈모션 도입으로 건축 파이프라인을 확장한 forma6는 이제 향후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가능성도 얻게 되었습니다.
피에르 앙드레는 말합니다. “리얼타임 기술은 건축 프로젝트 커뮤니케이션의 핵심 요소가 되고 있습니다. forma6에서도 특히 데이터스미스에서 언리얼 엔진으로 가져오는 플러그인을 통해 앞으로 개발에 박차를 가할 기술이죠. 트윈모션 프로젝트를 언리얼 엔진으로 이어 작업해서 프레젠테이션에 훨씬 더 뛰어난 현실감과 상호작용성을 더하는 것이 forma6의 그 다음 목표입니다.”